본격적으로 졸업작품을 시작하기 전 해야할 있이 있죠! 팀 결성, 지도교수님 선택, 대상지 후보 추리기 등... 개강 전에 미리 생각해두면 좋을 부분을 다뤄보겠습니다.
(❊ 이 시리즈에 나오는 졸업요건이나 커리큘럼은 경희대 환경조경디자인학과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!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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🌲 조경학과 졸업작품기 ❶ - 졸업작품에 대해 알아보자
경희대 조경학과 후배들을 위해, 그리고 미래의 나를 위해 졸업 과정을 기록으로 남겨보았다. 📝 이번 편에서는 개괄적으로 1년이라는 기간 동안 어떻게 졸업작품을 준비하게 되는지 정리해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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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) 팀 결성하기 🧑🤝🧑
몇인조가 적당할까?
경희대 조경학과는 1~3인조까지 허용합니다. 다만 3인팀부터는 작품을 2개💀 제출해야 해요! 공모전에 욕심이 있는 경우에는 3인조를, 보통은 2인조를 많이 한답니다.
갠플은 비추해요
설계를 하다가 막혔을 때, 의지할 수 있는 팀원이 있으면 큰 도움이 돼요. 그리고 갠플은 아무래도 작업량 면에서 팀보다는 작품 퀄리티가 떨어집니다.💧
누구랑 팀 할까?
1~3학년을 거쳐 같이 설계 팀플을 하며 케미🧪가 잘맞았던 사람들끼리 많이 해요. 저는 같이 팀플을 했던 친구한테 3학년 2학기에 간택당했답니다.
언제 팀을 만들까?
3학년부터 이미 팀을 짜놓는 경우가 많아요. 졸업학년이 된 해에 팀을 짜는 경우는 못 본 것 같아요. (다들 왜이렇게 부지런해;)
2) 지도 교수님 선택하기 👩🏫
지도교수님은 어떻게 배정될까?
수강신청 기간에 '캡스톤디자인'이라는 이름의 수업이 여러 개 열려요. 자신이 원하는 교수님이 있는 수업으로 신청하면, 해당 교수님이 1년간 졸업작품 지도교수👨🏻🏫님이 됩니다!
인기 지도교수님을 원한다면?
안타깝게도 그거슨 수강신청 능력에 달려있어요... 다만 2인팀의 경우 팀원 중 한 명만 해당 교수님의 수업에 신청 성공하면, 나중에 같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.
3) 개강 전에 할 일 🔍
부지런한 팀은 개강 전 겨울방학❄️부터 미리 졸업작품 준비를 조금씩 시작해요. 그렇다고 너무 많이 준비하면 어차피 나중에 다 엎어지는 거 아시죠? 😭
개강 한 달 전에 하면 좋은 일
- 대상지 후보 서치
- 조경계가 주목하는 이슈 서치
- 참가해볼 공모전 서치 (학기초에는 공고가 안 올라올 가능성이 높으니, 일단 작년 것을 찾아보세요!)
특히 좋은 이슈와 대상지를 고르는게 졸업설계에 중요한 영향을 끼쳐요. 어떤 이슈를 품고 있는 대상지냐에 따라서 보여줄 수 있는 설계가 크게 좌우되거든요. 그래서 학기중에도 대상지를 여러 번 바꾸는 팀이 정말 많아요! 괜찮은 후보를 미리 스터디 해두면 도움이 될 거예요.👍
4) 평소에 해두면 좋은 일 ✅
제가 졸업작품을 시작하면서 아쉬웠던 부분은 바로 안목👀이었어요. 조경계에서 주목하는 이슈, 주제를 평소에 많이 공부하지 않은 게 후회되더라고요. 다음 포스트에서 시의적절한 대상지를 고르는 법을 소개할 건데, 결국 조건에 맞는 대상지를 고르기 위해서도 평소에 조경계 뉴스🗞️에 관심을 갖고 지켜본 안목이 필요해요. 이 부분은 저학년 때부터 습관화해서 길러보는 걸 추천할게요.
저는 팀원이 안목이 좋아서 잠재력있는 대상지를 고를 수 있었어요. 만약 이 부분에 자신이 없다면 열성적인 조경인 동기를 팀원으로 스카웃 해보세요 키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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🌲 조경학과 졸업작품기 ❸ - 공모전과 대상지 고르기
어떤 공모전을 목표로 졸업작품을 준비하는게 좋을까요?또 좋은 대상지는 어떻게 고를까요?(☀︎ 이 시리즈의 졸업요건이나 커리큘럼은 경희대 환경조경디자인학과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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